포항시는 16일 국제회의실에서 2008년도 ISO9001과 ISO14001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해 ISO9001은 삼희스틸 등 5개 업체에 ISO14001은 대주기공 등 5개 업체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포항세관은 11월중 지역내 업체들의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 5억2000만달러, 수입12억600만 달러 기록(금액기준 전년 동월대비 수출 11%, 수입 60% 증가)했지만 무역수지는 6억8600만달러로 적자(11월말 누계기준 59억6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지난 15일 18시 30분경 암컷대게 및 체장미달 대게 2,440여마리를 불법으로 포획한 박모씨(44)를 수산자원보호령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이달 18일과 22일 오전 10시, 12시부터 각 20분씩 대구-포항고속도로 연일JCT 건설공사의 교량설치를 위해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도 예산안에서 포항시 내년 국가지원예산이 올해보다 2배 가까운 4,213억원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교까지 거론됐던 경북 포항의 작은 초등학교가 전국 과학축전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화제다.
포항시가 체납발생 후 2년 이상 경과한 지방세 1억원 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오늘 경북도 도보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 공개한다.
포항시민들은 가정폭력에 대해서 비교적 관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지역 가정폭력상담 단체인 가족사랑샘터가 최근 포항시민 남녀 100명씩 모두 2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어릴때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포항시는 연말연시와 조직개편 등 취약시기에 편승한 각종 위법행위와 공직 기강 해이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예방을 위한 고강도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
필리핀인 롬멜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윤도현의 사랑Two 노래를 불려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포항시가 2007년 6월부터 도심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오던 '송도 형산강변도로와 환여도로' 개설을 위한 공유수면매립 승인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 포항북부소방서가 경북도 2008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도내 15개소방서 중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북부소방서는 소방서장 업무추진 분야, 행정선진화 분야 및 공직기강 확립분야에서 좋은 평가점수를 받아 15개 소방관서 중 경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무원으로부터 3,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포항시의회 이모(50)의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최근 민주당의 국토해양부 SOC 사업 예산 포항 편중 주장과 관련, 포항지역 경제단체가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제강부 2제강공장이 1978년 12월 8일 첫취련을 시작한지 30년을 기념해 8일 역대 공장장, OB 선배들을 초청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경주시 감포동방 13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선박 B호(66톤,구룡포선적, 채낚기)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여는 호미곶에서 2009년 새해 일출과 함께 대형 태극기가 하늘로 떠 오른다. 포항시는 내년 1월1일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에서 열리는‘한민족 해맞이 축전’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0시를 기해 시 승격 60년‘New Start 2009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꿈’ 실현을 위한 신 포항시대를 선언한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송년 모임 등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 전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송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의 해악성과 함께 음주운전으로 인한 자신과 소중한 가족은 물론 조직사회에 얼마나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지를 강조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철저 근절을 강조했다"고 8일 해경 관계자는 밝혔다.
환동해권 중심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일만항이 지식경제부 자유무역지역심위위원회에서 포항항 자유무역지역으로 심의의결됐다. 4일 시 관계자는 "이로 인해 내년 8월 개항을 앞두고 있는 포항 영일만항은 고정 물동량 확보와 항만배후단지 내 해외물류 기업유치를 통한 항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항 구룡포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한 제11회 구룡포 특산품축제가 6일 구룡포읍 일원에서 개막,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축제는 이날 오전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과메기, 오징어 등 특산품 경연대회, 무료시식회, 연예인 축하공연, 특산품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